김국환건축사사무소(김국환) + Kohnle Lee Architekten GmbH(이진주, Johannes Kohnle)
영천시 화룡동 일대에 약 4700제곱미터, 지상2층 규모로 지어질 영천시립박물관은 ‘자연 속의 박물관, 변화에 유연한 박물관, 지속가능한 박물관’을 추구한다. 수장고를 중심으로 상설전시장, 기획전시장, 체험학습실 등 전시 및 수장공간과 놀이라운지, 세미나실 등 주민편의시설이 계획되고, 중앙의 공원과 놀이터를 인접한 한의마을과 연계하여 영천시의 대표 문화적 장소로 거듭나고, 목구조 및 목재외장재를 제안하여 탄소감축을 시도하였다. (공사예산 제한으로 적용되지는 않음) 2024년 6월 착공하여,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