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5,12. 최진석교수 강연

평소 무척이나 듣고 싶었던 최진석교수님 강연이 대전에서 있어서 다녀왔다.

두번의 강연으로, 다시 한번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에 대한 일깨움을 주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와서, 그 일깨움을 잊지 않고, 행동하며 사는건 나의 몫일 것이다.

글을 찾아보니, 2013년에 처음으로 최진석교수님을 알고부터, 가끔씩 책과 영상을 찾아 봤었다.

올해 좋은 기운으로 시작한다.

130725. 인간이 그리는 무늬. 최진석

페북에서 누군가가 링크를 걸었던, 아래 두 강연영상을 보고, 느낌이 왔다.

‘저 정도의 통찰력있는 이야기를 하는 분이라면, 뭐든 배울 수 있겠구나.’ 하는 마음으로,

바로 시간을 내어 서점으로 달려갔다.

최진석 교수의 ‘인간이 그리는 무늬’를 구입했고, 마침 예비군 훈련기간동안 시간을 내어서 읽었다.

책을 다 읽은 후, 마구 꼬인 실타래가 풀린듯 머리가 맑고 명확하다.

이념과 가치관과 신념을 뚫고 우리라는 우리에서 벗어나 내가 ‘나’로 존재하는 것.

이제 나는 그간 내가 살아온 방식과는 다른 삶을 살것이다.

강연영상과 책을 보면서, 가장 뜨끔했던 최진석교수의 질문을 남긴다.

“여러분은 지금까지 바람직한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바라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여러분은 해야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여러분은 좋은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아니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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