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축사가 설계에 집중하지 못하는 10가지 이유

  1. (계약전) 덤핑하는 허가방 때문에, 설계비 타당성 설명 무한반복.
  2. (설계시) 훈수두는 클라이언트 친구 때문에, 설계 무한반복.
  3. (심의시) 도면 볼 줄 모르면서 컨셉타령하는 심의위원 때문에, 디자인 수정반복.
  4. (허가시) 허가 넣어도 짬시키는 공무원 때문에, 설계진행 중단.
  5. (착공시) 착공신고 못(안)하는 시공사 때문에, 세움터 개설 및 안내 반복.
  6. (시공중) 민원 들어오면 감리자 먼저 찾는 공무원 때문에, 왔다갔다 길에서 시간낭비.
  7. (사용승인시) 플젝에 대해 1도 모르는 특검건축사 때문에, 설명하느라 시간낭비 재시공하느라 돈낭비.
  8. (하자발생시) 문손잡이가 고장나도 설계자 먼저찾는 클라이언트 때문에, 하소연 듣느라 시간흐름.
  9. (평상시) 큰 그림 못그리고 삽질하는 대표단체 때문에, 쪽팔린 맘 다스리느라 시간흐름.
  10. 위 모든 사항을 알면서도 바꿀 생각이 없는 주변 건축설계인들때문에, 감정낭비.

그럼에도 불구하고,
좋은 건축물 설계하(려고 노력하)시는
주변의 수많은 건축설계인 여러분들께
오늘 날씨만큼이나 축복 가득한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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