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법규 링크정리

건축법규링크

 

이번 코로나사태에서
우리 정부가 보여준 놀라운 대응은
압도적인 양의 데이터를
매우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해서,
명확하고 투명하게 국민에게 공유한 것이다.

건축설계도 그렇다.
압도적인 양의 건축관련 법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분석하고 판단해서,
오류없이 도면에 담아내야한다.

헌데 하면할수록, 그 양과 복잡함이 만만치 않다.
지자체 조례까지 일일이 검토하려면
하루에도 검색하느라 보내는 시간이 만만치 않다.
그 몇초, 그 몇분의 스트레스라도 줄일 수 있길 바라며,
그간 정리한 건축법규관련 링크를 공유한다.
링크오류가 좀 있지만,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코로나 사태로 폐북이 전보다 활성화 되어서인지,
총선으로 나라가 변화함을 느끼고 있어서 인지,
건축계에도 변화의 목소리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학에 입학하는 순간부터,
18년간 쭉 죽어가는 이 생태계는 내부로부터 변화보다,
외부에서 전해지는 충격에 의해서 변화할 가능성이 훨씬 커보인다.

압도적으로 빠르게, 투명하게.

코로나사태의 우리나라 정부와 국민의 대응에 경의를 표하며,
github에는 전세계 개발자들이 코드를 서로 오픈하고 공유하며,
탄탄한 생태계를 만들어가는데,
우리동네는 얼마나 느린지, 얼마나 탁한지.
한번 생각해본다.

https://url.kr/tsbBzr

바꾸고 싶은 건축문화_1

허가권자 지정감리 설계감리비의 함정

평당 공사비의 한계를 알면서도,
의뢰인(혹은 예비의뢰인)과의 대화에서
총 예산을 가늠하는 잣대로
‘평당’ 공사비를 언급하지 않은 적은 한번도 없었고,
설계비나 감리비를 산출할때도
마찬가지로 ‘평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그만큼 개념이 매우 단순해서
누구나 빠르고 쉽게 이해하기 때문일 것이다.

경험이 더 쌓이면, 나름의 공사비 기준이 생기겠지만,
일년에 기껏 몇건뿐인 혼자만의 경험을
객관적인 데이터로 쓰기엔 한계가 있다.
그래서, 그나마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데이터는
‘공공발주’사업의 공사비 통계자료자료일 것이다.
조달청에서 한해동안 진행된
공공발주사업의 신축공사비를 공개하는 자료(F)는
경험이 부족한 나에겐 매우 큰 도움이된다.
http://pcae.g2b.go.kr/

하지만, 아직도 개념이 안잡힌 것들 중에 하나는
‘공공발주’와 ‘민간발주’의 상관관계이다.

흔히, 공공발주 공사비는 민간발주에 비해,
일위대가, 표준품셈 등등 모든 내역이 정식(?)으로
들어가야하기 때문에, 더 크다. 라고 여겨지고,
그에 따라서 요율(%)로 산출되는 설계감리비도
공공발주가 민간발주보다 더 커야한다는 논리이다.

그래서, 나의 경우에는
연면적(A) X
매년 국토교통부와 건축사협회에서 공지하는
[한국감정원 신축단가 용도별 평균값](B) 을 통해
예상 공사비(C) 산출하고,
[공공발주사업에 대한 건축사의 업무범위와 대가기준](D)
을 적용해 설계감리비(E)를 산출하여,
그에 준하는 (물론 할인하여) 견적서를 제출하곤 했다.
그래야 뭔가 근거가 있어 보였고,
공공기관과 수의계약시에도 이런식의 견적을 활용했다.

또한, 아직 경험은 없지만,
(허가권자가 결혼정보회사 마냥 짝지어주는)
지정감리자가 받는 감리비(F)도
(B)를 참고하도록 건축사협회에서 안내하고 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문제는 (B)에서 발생한다.
‘한국감정원’에서 매년 발행하는 ‘건물신축단가표’라는
어마어마한 두께와 가격으로 지갑을 닫게하는,
이 자료(2018년)을 세세하게 들여다 보면,
나로서는 도저히 이해할 수없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여기서 제시하는 제곱미터당 단가는 무척 세분화된
공종별 금액들과 각종 수치들로 무척 객관적인듯 보였으나,
뒤에 첨부된 건물들의 사진을 보니…
온통 쌍팔년도,
혹은 그 이전에 지어졌을만한 건물들로 이루어진 자료였다.
한장한장 넘길때마다, 어릴때 조차 보지 못한 건축스타일들이 등장한다.
또한, 용도별로 데이터 갯수는 5개 내외이여서,
과연 객관적인 근거로 쓸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혹시 물가상승은 고려됐을지 2019 자료도 확인해 보니,
매년 새로운 사례 한두개 추가와 약간의 상승은 있었다.
듣도보지도 못한 딱 3개의 사례를 근거로
다가구주택의 평당 공사비는 약485만원이다.

현실에서는 지어지지도 않는
낡은 방식의 공사비 데이터(B)를
공공기관(국토교통부)와 건축사협회에서는
건축사들의 밥줄인 설계비와 감리비 산정에
공식적으로 활용하고 있다.
단지 ‘한국감정원’에서 발행됐다는 이유로…

건축사의 입장을 대변할 의무가 있는
건축사협회에는
저 공문을 보내면서,
이 자료을 한번이라도 펴 봤을까…
아니면, 보고도 스스로
우리가 이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것을 인정하는 것인가.

시공사 대표님들은
현장에 인건비는 하루가 다르게 올라,
이제 평당 600으로도 제대로 집짓기 힘들다던데,
건축사들이 이렇게 감 떨어지는건
누구의 탓인가

길에는 테슬라 전기차가 점점 많이 보이는데,
티코 만들 금액으로
소나타가 만들어지길 기대하지 말고,
공적으로 공표하는
공사비와 설계감리비의 현실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공공발주의 데이터를 활용하려면
(B)가 아니라, (F)를 기준으로 산정해야 하는게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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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JECT 47 VISION

https://www.muji.com/jp/mujihut/en.html

이진욱 건축사사무소

http://makeremake.tistory.com/162

http://www.sedaily.com/NewsView/1OB0QOM3AG#_enliple

http://www.auric.or.kr/pdf_view/pdfjs/web/viewer.html?file=/AURIC_PDF_temp/CMAG/9kani/auri04_201609_009.pdf

http://masilwide.com/2016auriurbantalkshow/

https://www.molit.go.kr/USR/WPGE0201/m_35396/DTL.jsp

https://uri.seoul.go.kr/surc/main.do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s_innopark&logNo=221097018683&proxyReferer=&proxyReferer=

http://www.jhkurbanlab.co.uk/profile/

https://m.blog.naver.com/designpress2016/221099505924

https://www.facebook.com/culturetank/

 

 

 

 

 

 

 

 

 

 

BIM은 정말 나에게 저녁을 선물할 것인가? (1)

  아키캐드Archicad로 설계도구를 바꾼지 1년 정도 된 것 같다.

  그동안 한옥프로젝트 2개, 연구실 인테리어 1개, 근생프로젝트 2개, 기타 1개 정도 진행한것 같다.

물론 모든 프로젝트가 시공까지 진행된 건 아니고…계획안 정도만 진행한 플젝도 있다. 한옥프로젝트 1개, 인테리어 프로젝트 1개정도가 납품까지 한 플젝이고, 현재는 근생프로젝트 1개가 기본설계를 진행중이다. 오토캐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참고참아, 6개 프로젝트를 1년정도 쓰다보니, 이제는 어느 정도 손에 익은 것 같다.

  건축가마다 설계도구가 모두 다르겠지만, 아마 아직까지 가장 대중적인 툴은 오토캐드로 도면을 그리고, 스케치업으로 모델링을 하는 것이 아닐까 한다. 내 주변의 건축가의 90%이상? 그래도, 대형사무실에서는 BIM을 무척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정림에서는 오토데스크와 레빗 템플릿과 라이블러리 구축을 마쳤고, 희림에서도 진작 레빗으로 방향을 잡았다고 들었다. 다른 대형사무소들도 이미 교육을 마쳐서, 활용하고 있는 것 같다. 왜 내주변에는 BIM툴을 쓰고 있는 사람이 안보이는 걸까?…

  아직까지는 각종 플러그인과 리습으로 무장된,오토캐드를 단숨에 접기는 쉽지 않다. 세움터 작업과 협력업체 협의, 직원들간 협업을 할때도 어쩔수없이, 오토캐드를 써야하만 하는 상황이 대부분이다. 나역시 지금까지 상황상, 습관상, 조건상, 환경상…변화하지 못하고 있었다. 여럿이 하는 프로젝트보다 오히려 혼자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겨우겨우 전체과정을 BIM툴로 진행할 수 있었다.

  기억을 더듬어 보면, 나의 첫번째 BIM 툴은 ‘레빗’이었다. 변화의 필요성을 느낀건 대학교 3학년,그러니깐, 벌써 12년 전인 2004년 ‘건축실무’라는 수업에서 였다. 아마도 난 도면을 그리는 것을 좋아하진 않았나보다. 손도면은 참 좋아했는데… 실시도면을 그리는 법을 배우는 시간이었는데….캐드의 레이어 개념도 잘 모르는 풋내기 시절에, 난 용감하게도 ‘레빗’이라는 프로그램으로 실시도면을 그리겠다고…교수님께 제안(?) 했었다. 버전이 몇인지 기억은 안나지만, 레빗이 나온지도 얼마안되서 였을 것이다. 그때 교수님은 지금 생각해도 스케치업을 무척이나 잘쓰셨던 걸로 기억되지만, 자기가 레빗을 알려줄수는 없지만 한번 해보라고는 하셨다. 그 결과는…마감이 다 되서야, 한계를 깨닫고, 겨우겨우 캐드로 다시 그려서 마감했던 기억이 난다.

  그 후로는 운좋게, 실무 첫번째 프로젝트에서 BIM툴을 사용했다. 그것도 무려, 카티아 기반의 Digital Project. 프랑크게리가 만들었다는 그 프로그램이다. 날아가는 디자인을 풀기위해, 회사에서 이미 선택한 툴이었고, 신입사원이었던 나는 팀장님 지휘하에…사용법을 익혔고, 어느정도 익숙해질 무렵까지…점을 찍었다. 아마 수만개의 점을 찍었던 것 같다. 그 몇개월의 노고를 BIM 어워드 대상으로 보상받았으나, 여러 이유로 이 프로젝트가 실현되지 않은 것이 참 아쉽기도 하다. DDP의 형상을 이프로그램을 통해, 실시설계로 풀었으니, 이 툴의 훌륭함은 이미 증명된 것 같다. 하지만, 개인이 쓰기에는 매우 비싸고, 다소 어렵다. 내가 두배정도 똑똑하면, 쓸만한 프로그램 같다. 난 박스형 디자인도 아직 너무 어렵다.

잠시 방황하며, 건축계를 벗어난 1년동안, 건축툴에 대한 욕심을 버릴 수는 없었는지, 나도 모르게 컨퍼런스를 찾곤 했다. 다시, 건축계로 돌아와 한옥설계를 주로 하면서, 첫번째 한옥프로젝트를 마칠때 즈음, CAD의 비효율성, 2D와 3D의 불일치 등등 의 문제점에 BIM 툴에 대한 갈증은 극에 달했다. 특히, 한옥 도면은 일반적인 도면보다, 도면양이 많고 복잡하다보니, 평면이 조금만 수정되면…생각만해도 힘들다.

한옥에 적합한 BIM툴을 찾기 시작했다. 이미 알고는 있었다. 군대때, 몰래 점프뛰면서까지 들었던 ‘한옥의 현대화’ 세미나에서 알게된 목수님이 ‘아키캐드’로 한옥BIM개념의 HIM으로 한옥설계를 쉽게(?), 빠르게(?) 하는 것을 본지도 꽤 지난 시점이었다. 하지만, 저작권 때문에 풀리지 못한다는 이야기와 아직 완성되지 못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리고, 서울대학교 연구실에서 이미 ‘레빗’으로 한옥설계자동화를 개발(?)했다는 것도 알고있었다.  옛회사 선배가 그연구실에서 디지털프로젝트로도 파라메트릭 기반 한옥설계 자동화(?)로 학위를 받고, 유학까지 간 것으로 알고 있다. 플러그인 개념인지, 별도의 프로그램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나는 정말로 간절하게 그것을 원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침 그 연구실에 있는 대학동기에게, 물어보았으나, 개발되기는 했으나 불완전하고, 역시나 저작권(?) 문제가 있어서, 언제 풀릴지 모른다고 한다.

(운좋게도, 페친님(김호중)께서 이 연구실에서 시연하는 것을 영상으로 올려줘서, 대강 내용을 알수있었다.)

(나중에 알고보니, 국내에도 아키캐드 파워유저(?)들이 많이 있었고, 한옥설계에서도 실무에 꽤 쓰이고 있다. 특히, 독일에서 활동하는 오민석건축가님이 제일 도움이 되었다. )

결국, 나혼자 한옥설계에서 BIM 툴을 한번 써보기로 했다. 레빗을 쓸까했는데, 읭? 맥용이 없다. 맥에서 돌아가는 BIM툴은 몇개없다. 전문가가 쓸만한건 아키캐드, 벡터웍스 정도…벡터웍스는 아예 국내유저가 없다고 보여지고, 그나마 국내에 쓰는 사람이 있는 아키캐드로 결정했다. 맥에서 다시 윈도우로 돌아갈 자신이 없었다. 번갈아가면서 쓸 자신은 더 없었고…

 “한번 부딪혀보자”라며, 하나의 프로젝트를 아키캐드로 진행하기로 결심했고, 약 6개월 동안 나는…저녁을 반납해야 했다. 결국은 건축주가 만족할 만한 설계안도 나오고, 서울시 한옥심의도, 종로구 건축위원회 심의도, 종로구 문화재심의도, 건축허가도 무사히 마쳤지만…물어볼 사람도 없고, 책한권과 유투브 보며, 꾸역꾸역 따라하면서 익힐 수 밖에 없었던, 그 6개월은 자꾸 오토캐드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과의 싸움이었던것 같다. 생각하는 것, 손끝으로 그린 것을  빠르게 입체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것. 그 입체적인 것을 바로 도면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 이 과정을 무한대 반복해도, 모델링과 도면이 다르지 않은 것. 파일하나로 프로젝트에 관한 모든 것을 정리할 수 있는것.

의도치 않게, 파일럿 프로젝트가 된 ‘누하동 한옥’의 건축주분들께 사실 여러모로 감사드려야 할 것 같다. 아직 오토캐드의 도면퀄리티까지 내지는 못해서인지, 심의받고 허가받으면서, 참 우여곡절도 많았고, 지체가 되기도 했다. 지금은 시공중인 이 프로젝트에 대한 이야기는 향후 차근차근 남길 생각이다.

  결과적으로, 이 BIM툴은 약 6개월정도는 나의 저녁을 완전히 빼았아 갔고, 그 후로는 확실히 프로젝트 진행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툴이 되었다. but. 그만큼 남은 시간동안, 또 다른 프로젝트를 진행해야하는 무서운 현실이 있지만, 약 1년동안 이 툴의 재미 푹 빠져서 지낸 것 같다.

  건축설계툴을 잘 다루는 것은 건축을 잘하는 것이라고 착각할 수 있지만, 사실 그건 단지 일을 잘하는 것뿐. 이바닥에서는 빠른 모델링과 도면화가 일을 잘하는 척도이고, 먹고사니즘이 중요한 세상에서, 일을 빨리 쳐내는 건, 꼭 필요한 능력이다. 대신, 짧은 시간안에 좋은 퀄리티는 내는 것만 된다면…말이다.  야근 없이, 일과시간에만 집중해도, 일정 안밀리고, 좋은 퀄리티를 낼 수 있다면, 좋은 도구를 쓰지 않을 이유도 없다.

충분한 휴식에서, 좋은 컨디션이 나오고, 좋은 컨디션에서, 좋은 건축이 나온다는 너무나 당연한 이치. 그만 툴툴거리고, 잠이나 푹자야지.

내가 찍은 후보가 대통령이 된 이 기분좋은 밤 ^____^

130322. FHHH Friends, 전쟁과 여성인권박물관, SUTOME, 아시아창의리더쉽포럼

1. 푸하하하 프랜즈와 오전에 홍대에서 만났다. 연남동을 중심으로 마음에 드는 작업공간을 찾는 중이다.

그와중에 마주한 컨테이너와 주택이 조합된 하이브리드 건물. 아마 세계에서 우리나라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싶다.

곧, 프랜즈와 같은 공간에서 웃고 떠들 날이 올것 같아서, 무척이나 설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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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성미산 근처, 와이즈건축의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 갔다.

언제와보나 싶었는데, 이렇게 기회가 있을때 들리기 잘했다고 생각하는 찰라, 1시부터 입장이 가능하다는 안내판앞에서

발길을 돌렸다. 지난번 ABC사옥에서도 느꼈지만, 검은벽돌건물이 주는 느낌이 무척 마음에 든다. 묵직함과 세련됨을 동시에 갖는다.  곧, 다시 방문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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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윤경씨의 수토메. 어찌저찌 이런저런 자리에서 많이 만난 윤경씨의 게스트하우스 수토메에 들렸다.

역시나 밝은 모습으로 맞아주셔서, 무척 감사드렸다. 따뜻한 커피와 뉴욕에서 건너온 과자,

깨끗한 공간과 박정연씨의 스케치. 짧은 방문이라 아쉬웠다. 곧 다시 방문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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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아시아창의리더쉽포럼. MoA

서울대학교 미술관에서 열린, 아시아창의리더쉽포럼에 갔다. 첫 개강(?)행사와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의 강연이 있었다.

80대의 연세에도, 마치 지식이 머리에 흘러넘치듯 끊임없이( 다소 절제하시며) 90분가량의 강연.

쩌렁쩌렁한 울림이 있는 감동적인 강연이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과 어수선한 분위기, 일방향적 강연이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국내석학들의 강연을 이렇게나마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참 좋은 것 같다.

사람들과의 네트워킹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보완되어야 할 것 같다.

처음와본, 서울대미술관은 다음 주에 구석구석 살펴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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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메모가 점점 난잡해지는 것 같다. 정신을 차리고 요점만 간단히.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사찰과 서원

국가브랜드위원회에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진 중인

우리나라의 사찰과 서원

전통사찰 7곳
1. 법주사 / 2. 마곡사 / 3. 봉정사 / 4. 부석사
5. 통도사 / 6. 선암사 / 7. 대흥사

전통서원 9곳
1. 돈암서원 / 2. 무성서원 / 3. 필암서원 / 4. 남계서원
5. 소수서원 / 6. 도산서원 / 7. 병산서원 / 8. 옥산서원 / 9. 도동서원

http://goo.gl/maps/cMogG

[googlemaps https://maps.google.co.kr/maps/ms?ll=35.801684,128.505236&spn=0.438838,0.891953&t=h&z=11&msa=0&msid=209832497899932408257.0004c74a2b0e840169c74&w=425&h=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