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0317,18. KIMA 건축, The HUB 서울, FHHH Friends, 조성욱건축사사무소, LoungeWE

1. KIMA건축. 김국환 형님. 나와는 똑같은 이름의 똑같은 직업. 2006년겨울 독일의 한 민박집에서 만나, 지금껏 연락만하고 지내다가 이제야 사무실에 찾아가 뵈었다. 지난 2년간, 사무실을 오픈하고, 진행했던 프로젝트들과 경영적인 부분들과 팁(?)을 깊이있게 설명해주셨고, 건축주를 애인에 빚대어 해주신 말씀이 깊이 남는다. 진행 중인 일들이 잘 진행되어, 설계만으로도 먹고살수있는 상황이 되면 좋겠다. 형도, 나도.

2. The HUB 서울.
선정릉역 근처의 더 허브 서울에서 4시간가량 일을해보았다. 장단점이 있다.

3. FHHH 프랜즈.
오랜만에 푸하하하 프랜즈를 만났다. 서로 약간의 오해와 고민이 풀렸다. 막연하지만 분명하다. 이제 곧 시작이다.

4. 무려 20년의 나이차이에도 ‘형’이라고 부를 수 있는 선배들이 있는 작업실 소속인 것은 나에겐 엄청난 재산이다. 그중 작년 판교에 주택를 짓고, 사무실을 오픈한 나와 12년차이의 성욱이형을 찾아갔다. 맛있는 점심과 함께 집 구석구석을 설명해주시고, 나에게 절실했던 용기와 격려를 아낌없이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성욱형님역시, 그간 사무실 오픈 후 이야기들을 많이 해주셔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 집의 구석구석의 공간구성도 놀라웠지만, 쾌적함에 더욱 놀라웠다. 언제나 너무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신사같은 분이시다. 소란스레 아이들이 뛰어 노는 집을 오랜만에 보았다. 행복해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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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분당야탑의 코워킹스페이스 라운지위. 대학동창 김민규. 판교에 다녀오는 길에 잠시나마 디자인 참여했던 라운지위에 다녀왔다. 같은과 학군단 동기 민규가 지키고 있었다. 아직 오픈한지 얼마되지않아 사람이 많이 없었지만, 시설과 개념은 좋다. 조금 더 알려지고 채워지길 바란다. 서로 새로운 소식을 전하고, 앞날에 대한 불안을 공감하며, 서로 격려해주었다. 분당, 판교, 성남 쪽의 대표적 오픈형 코워킹 스페이스로 성장해가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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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17. 나가오카 겐메이, D&DEPARTMENT, NIPPON VISION, KARIMOKU

나가오카 겐메이

디자이너 생각위를 걷다 - 나가오카 겐메이 __ 네이버 블로그

http://www.karimoku.com/

http://www.slideshare.net/theseeds/cm-kor

https://vimeo.com/16762553

http://www.d-department.com/jp/

http://www.d-department.com/jp/project/nippon-vision/

http://blog.naver.com/lovebn0121?Redirect=Log&logNo=7015616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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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독중.

130314. OPENPROJECT+CPU, 동숭공영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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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E : 혜화동 – 대학로 – 쇳대박물관 – 동숭공영주차장 – 낙산공원

PROGRAM : 공영주차장, 거주자우선주차전용

Keyword : 공영, PUBLIC, 거주자우선, 옹벽, 어두움, 낙산공원과의 연계성, 옹벽면의 입체성, 벽화의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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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208. 윤동주 문학관. 아뜰리에리옹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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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의 순두부찌게 집.
수저통, 양념통, 휴지통이 항상 식탁위에 존재하는 관념을 깼다.
매우 인상적.
건축에서 관념을 깨는 디자인이란 어떤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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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인시장 정문 게이트. 황두진건축.
막상보니 한옥의 기둥부분의 변형으로 보이기도하지만
목조, 철골, 유리가 잘 조합되어 매우 세련되어보인다. 약간 렌조피아노 건물에서 느껴지던 느낌같은.
시장골목 위를 덮은 지붕구조물도 다른 시장과는 달리, 구조미가 느껴지며 채광이 잘되어 시장이 밝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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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p 입사전 3개월간 몸을 담은
아뜰리에 리옹 서울의 이소진 건축가의 작품.
아마도 정소영씨도 함께 했을것 같다.
짧았지만 인테리어 작업. 도시작업을 경험할 수 있었던 좋은 기억으로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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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야 이미 각종 신문과 잡지를 통해서 다 들은 상태.
봐야지봐야지 다짐하곤 이제야 찾아왔다.
서촌입구에서 버스르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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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척 추운 평일 낮에
관람객이라곤 나뿐.
덕분에 윤동주시인이 마지막으로 머문 후쿠오카형무소를 모티브로 했다는 그 어두운 제 3전시관
물탱크 안에서 15분동안 전시 영상을 혼자 벌벌 떨며 보는 영광을.
추워서 떨었는지. 무서워서 떨었는지는 모를일.

외관에서 풍기는 담담함.
눈높이 아래로 코너를 살짝 찟어 드너낸 창문.
입구의 접근 방식과 계단 디테일.
깨끗한 실내색.
딱 프랑스 느낌?
꼬르뷔제나 미스 주택에서의 느낌?

제2전시관과 제3전시관이 우연히 발견되었다던데.
이 두 전시관이 없었다면…
제1전시관만이었다면…
윤동주 문학관이 이렇게 이슈가 될수 있었을까?

두 물탱크의 최소한의 변형으로 준 극명한 대비가 매우 인상깊다.

제2전시관에 가득찬 하늘과
제3전시관의 한줄기 빛.

수능을 보고나서, 윤동주의 시를 본적이나 있었을까.
몇몇 눈에 익은 시들에서 느껴지는
감정은 분명 그시절 내가 느낀것과는 달랐다.

더 큰 심동을 느낀건
윤동주의 시를 품는
이소진 건축가의 시때문은 아닐까.

건축은 빛과 공간으로 쓰는 시 일지도…